환경도 생각하고 종이팩, 폐건전지로 새제품 교환하기!

 

우리가 사는 지구 이대로 괜찮은가? 환경오염 매우 심각. 지구 온난화 문제.

이런 제목의 뉴스나 보도 자료들을 많이 접해 보셨을 겁니다. 사람이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과학, 문화 등의 발전이 이루어졌지만 한 편으론 환경오염의 문제가 커지고 있죠.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재활용하기 등 실생활에서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활동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환경도 생각하고 종이팩, 폐건전지를 물건으로 교환해 주는 제도가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종이팩, 폐건전지 교환방법

제가 전에 살던 천안시의 경우 현재도 시행하고 있는데 종이팩은 250ml 이하 50매, 500ml 25매, 1000ml 15매 당 음식물종량제봉투 (3리터) 5매로, 폐건전지는 크기에 상관없이 20개 당 새 건전지 1세트(2개입)로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청주시의 경우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까지 개수나 무게에 따라 종량제봉투 20L로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이 처럼 많은 지자체에서 환경을 생각해 종이팩, 폐건전지 심지어 아이스팩까지도 수거하고 새 제품이나 다른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교환방법은 종이팩 및 폐건전지를 가지고 근처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하시어 교환하시면 됩니다.

 

교환 시 참고사항

저는 천안, 청주에 살 때 직접 교환을 해봐서 천안시와 청주시는 시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지자체마다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 상이하고 있습니다.

 

1. 거주하는 지역의 종이팩, 폐건전지 교환 사업을 시행하는지 확인하기

2. 해당 품목의 개수 및 무게를 이용하여 어떤 물건으로 교환해 주는지 확인하기

3. 종이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시행한다면 지자체마다 사업이 조기종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확인 전화하고 방문하기

4. 교환사업을 시행한다면 종이팩 및 폐건지 개수 파악해서 가져가지

5. 점심시간 등 운영을 안 하는 시간이 있으므로 운영시간 확인하고 방문하기

 

모든 지역의 행복복지센터에서 이러한 제도를 시행한다면 좋겠지만, 때로는 시행을 안 하는 지자체도 있고 미리 종료되는 지자체도 있다고 하니 꼭!!! 행복복지센터로 방문하시기 전에 문의 전화 후 찾아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유를 마시고 우유팩은 버리셨나요? 리모컨, 도어록 등에서 사용하는 건전지, 다 쓰고 나서 버리셨습니까?

폐건전지가 일반쓰레기와 매립된다면 토질 및 수질의 오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잘못하면 화재까지 일어난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역 및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새 제품까지 얻을 수 있는 우유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이용하시면 환경도 생각하고 적은 돈이지만 경제적 이익까지 얻을 수 있으니, 거주하시는 행복자치센터에 확인하시어 우유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적극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시간 내어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